첨단생명공학기술로 빚어낸 ‘진초환’ 주목

화진바이오코스메틱 생명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산삼배양근추출발효물

한국일보-2018. 5. 3.

올해로 창립 36년째를 맞이하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 ㈜화진화장품에서 출시한 ‘진초환’ 제품이 차별화된 원료로 주목 받고 있다.

기성제품들과 차별화를 위해 화진바이오코스메틱 생명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산삼배양근추출발효물과 고가로 사용이 어려운 침향, 마카, 녹용 등의 30여 가지 한약재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개발한 것.

이중 산삼배양근(조직배양삼)의 특정성분 증진시키는 기술을 적용한 산삼배양근추출물은 사포닌 추출·증숙·발효공정을 통하여 체내 흡수할 수 있는 저분자화 사포닌(이하 진세노사이드)으로 변환하여 개발된 원료다.

진세노사이드는 산삼의 주된 효능성분으로 사람의 장내 미생물에 의해 체내에서 흡수가 가능한 활성성분인 저분자화 진세노사이드로 분해되는데, 한국인 중 25% 이상이 장내 미생물 효소 비활성화로 인하여 진세노사이드가 혈액으로 흡수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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